최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.
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심각한 질병으로,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일본뇌염 경보 발령 배경, 일본뇌염의 증상, 예방 수칙, 그리고 대처법을 잘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.
경남과 전남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
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,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3.2%, 58.4%를 차지하며 경보 기준을 충족했습니다.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.
일본뇌염 경보 발령: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 예방 조치
일본뇌염 경보 발령 기준
일본뇌염 경보는 특정 조건에 해당할 때 발령됩니다.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% 이상일 때
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
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
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
올해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입니다. 이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여름철에 활발히 활동하는 특징을 반영합니다.